넘 예뻐요.
직접 손편지도 써주시고 감동 받았아요.
예비신랑한테 늘 받기만 하는게 미안해서
작게나마 선물해줄 커플링을 찾고 있었어요.
곧 예물을 맞춰야 해서 가격도 부담 없어야 했고
신랑 일 하는데 걸리적 거리지 않으면서
저렴해 보이지 않는 것으로 찾다가 구매했어요.
신랑이 손가락이 굵어 상담끝에 따로 추가 주문 했구요
중간중간에 문자나 전화 주셔서 맘 편히 기다렸다가
원하는 날짜에 맞춰서 받았습니다.
기존에 끼우던 반지를 다른손에 끼우고
이 반지를 끼우니 손가락도 훨씬 길어보이고
작긴 해도 다이아가 반짝이니
기존에 끼우던 반지가 확 죽는 느낌이네요.
아직 신랑한테 전해주지는 않았지만
기뻐할 모습을 생각하니 너무 설레이네요
저 오늘 "윌 유 메리 미?" 하러 갑니다~ㅋㅋ😁😁
작성자 Atelier Jew.
작성일 2014-09-30
평점 ★ ★ ★ ★ ★
저도 덩달아 설레이고 기뻤어요.
나중에 성공스토리좀 제게 들려주세요~~
소중한 인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