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내고 이제서야 후기를 쓰네요. 핸드폰 카메라가 오래되서 실물이 잘 담기지 않아 속상할 정도로 잘 만들어진 작품같은 반지입니다.
사진을 올렸었는데 실물을 담지 못해서 지워서 다시 올립니다.
반지 머리크기가 크지만 높이가 납작해서 의외로 데일리로 제격인듯한 반지에요. 특히 왼손에 착용하게 되면 프롱이 걸리적거리는것도 거의 없고요. 또 약간 베이지톤의 밝은 꼬냑다이아라 새하얀 다이아보다는 데일리로 하기에 좀 덜 부담스럽고, 더 차분한 느낌을 줘요. 그런데 여기서 또! 화장실같은데서 빛을 받으면 무지개빛 휘광이 엄청 화려한 반전 매력이 있어요.
맨투맨에 툭! 가디건에 툭! 캐주얼에도 어울리고, 화려한 옷차림에도 어울릴 versatile한 반지라 정말 자주 착용하게 될거같아요. 대표님과 사이즈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14호가 제 왼손 중지, 검지, 그리고 오른손 중지에 딱 맞아 기분에 따라, 그날 착용할 다른 반지에 따라, 돌아가며 착용할수 있어 좋은 선택이었던거 같습니다.
반지 예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블랙다이아 시스루링도 사고 싶을 정도로 정말 맘에 쏙 듭니다!
작성자 Atelier Jew.
작성일 2023-12-28
평점 ★ ★ ★ ★ ★
역시 남자친구님께서 산타처럼 촥! 안겨드렸네요 ♥
저도 이 반지 너무 애용하는지라, 분명 저처럼 잘 활용하실거예요.
예쁘게 착용하세요~~^^
행복한 연말 보내시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예쁜 사진도 남기게 되면 꼭 보여주시구요~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