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쥬의 제품설명에 있는 사진은 아주 정확한 편이라 (실물이 더 예쁘지만) 따로 사진 촬영은 하지않았지만 (제가 똥손이기도 하고), 아주 예쁘다는거 강조하고 싶어요.
저는 이 팔찌를 꼬냑 다이아 시스루링과 함께 "아쥬세트"라고 부르는데요. 둘이 같이 착용하면 너무 예뻐요. 저는 꼬냑다이아로 선택했는데 충분히 밝고 반짝여요!
처음에 웹사이트에서 사진으로만 봤을떄는 뱅글이 얇아보였기 떄문에 '하나만 착용해도 약해보이지 않는'다는 제품 설명이 크게 마음에 와닿지 않았었는데 제품을 받아보고 아! 했어요.
얇지만 아주 견고하고, 꼬냑다이아의 촘촘한 반짝임과 옆에 사이드로 보이는 퓨어화이트골드의 시원시원한 반짝임때문에 하나만 착용해도 존재감이 있습니다.
레이어드도 예쁘지만 데일리로 하나만 차기에도 너무 좋은 팔찌에요.
만약, 몇년전의 저처럼 대학원생이라, 혹은 사회초년생이라, 주얼리를 좋아하지만 아쥬 사이트를 눈팅만 하는 분이 계시다면 저는 다른 제품보다도 이걸 제일 먼저 구입하라고 추천드리고싶어요.
1부사이즈의 컬러리스 테니스팔찌는 모든 여자들의 로망이지만, 솔직히 가격도 가격이고, 체구가 상대적으로 작은 동양여자들이 매일 착용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럽잖아요?
제가 사는 이곳에도 주얼리 숍들이 하프뱅글들을 많이 디스플레이 해두는 데요! 길가면서 비슷한 제품을 많이 보았지만 라인이 투박하다던가, 너무 휘황찬란한 컬러리스 다이아가 저는 부담스럽더라고요, 비슷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많지만 뱅글의 라인휘어짐과 얇아지는 구간, 이런 디테일들이 아주 깔끔하고 세련됬고 여기저기 휘뚜루 마뚜루 착용하기 좋아, 정해진 budget이 있는 저같은 분들꼐 추천합니다. 다른 곳들에서 비슷하지만 더 저렴한 제품들을 보았는데 무게가 많이 가볍다거나 프롱 잡은게 약해보였기 떄문에, 비슷한 디자인이라고, 가격만 보시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물론 이팔찌도 웨이트같은 운동을 하거나 일상생활의 범주가 아닌 격한 활동을 하실때는 휘거나 할수 있으거 같으니, 저는 그런떄는 빼고 조심해서 착용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금제픔 특성이라 착용하다 잠금장치가 나중에 헐렁해지거나 하면... 대표님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선 맞길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 손목사이즈는 15.5cm고, 쇼룸에서 착용을 해보았기때문에 17.5cm그대로 주문했지만 며칠 작용해보니 17cm로 해도 괜찮았을거 같다는 생각이들어요. 제 손목은 뺘 튀어나온 부분이 거의 없는 통뼈 민자 손목이라 뼈에 걸리지 않아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지 모르겠습니다. 17cm로 하나 더 사서 두개를 같이 끼면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보는데, 대표님이 가능하시면 언제 두개 레이어드해서 착용하신 샷도 부탁드려요!
그럼 이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작성자 Atelier Jew.
작성일 2024-01-02
평점 ★ ★ ★ ★ ★
그중에서 세원님과의 만남은 저에게도 큰 영감을 주었답니다.
아는만큼 보이는 것처럼,
아쥬의 주얼리들을 제대로 알아봐주실 수 있는 분들이 조금씩 늘어갈때마다
말할 수 없는 희열을 느끼게 된답니다.
그래서 더욱 감사드려요!
구매를 결정하는데 너무나 도움이 될만한 스마트한 리뷰인것 같아요. (역시~!)
이 뱅글이 1cm 단위로 3가지 사이즈로만 가능해서 아쉽게도 17cm로는 작업이 힘들긴해요.
그래서 17.5cm가 최선의 선택이셨을거라고 믿고있습니다.
레이어링 착용사진 이미지가 준비되면 따로 꼭 보여드릴게요~
멀리 타국에서 하루하루 치열하게 지내실텐데 늘 건강 잘 챙기시구요
올 한해도 의미있는 날들로 가득하시길 바래요! (+ 아쥬도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