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뜰리에쥬 회원님들~
마음은 진작에 후기를 올리고 싶었으나,
거의 아이와 집에 있는 주부라 착용샷 찍기가 쉽지 않았어요.
틈틈이 외출할때마다 열심히 찍어보았는데 어떤가요? ^^
창경궁 야간개장 갔을때 해질무렵 색감이 너무 예뻐서 찍고,
돌담길이 예뻐 또 찍고 했어요 :)
쥬얼리 착용샷 찍기 어렵다고 늘 생각했지만 귀걸이는 정말 더 어렵네요.
반짝임이 엄청나니 초점 맞추기도 힘들고 실물 느낌내기는 더 힘들고...
저의 서투른 디자인을 멋지고 아름답게 완성시켜주신 아뜰리에쥬에 감사함을 담아
찍고 또 찍고 최선을 다했어요 ㅋㅋ
집 근처 공원에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머리가 길면 더 우아하게 잘 어울렸을 것 같다는 ^^
아쉬운대로 머리를 묶고 깔끔하게!
메인 나석인 페어컷 스위스블루 토파즈를 보는 순간 드롭형 이어링이 떠올라서
페어컷 토파즈를 중심으로 그라데이션 느낌으로 나석의 크기도 색감도 또 프롱도 변화를 주어
은은하면서도 존재감있는 귀걸이를 디자인해 보았는데
운좋게 제가 당선되었네요.
언발란스 디자인 그리고 일정하면서도 또 일정하지 않은 간격으로
평범한듯 평범하지 않은 디테일이 있는 귀걸이가 완성된것 같아 너무 만족스러워요~ㅠㅠ
욕심내서 하나하나 세심하게 아뜰리에쥬 운영진 분들과 상의하고 여러번 수정하여 만들었기에 더 애착이 가고,
지인들 반응이 좋아 뿌듯하고 그러네요 :)
이런 멋진 경험을 하게 해주신 아뜰리에쥬 애정하고 또 애정합니다 ♡
작성자 Atelier Jew.
작성일 2016-08-06
평점 ★ ★ ★ ★ ★